돈의 권력(폴 시어드, 다산북스)

 
책 '돈의 권력'은 폴 시어드가 저술하고 다산북스에서 출판한 책이다. 이 책은 화폐의 탄생부터 암호화폐의 미래까지를 아우르며 화폐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화폐의 힘이 만들어낸 승자독식의 세계를 조명하며, 경제위기를 겪은 후 변화한 세계 경제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저자 폴 시어드는 호주 출신의 미국 경제학자로, 금융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여러 대학과 금융 기관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의제 위원회에서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위한 새로운 의제를 다루는 위원이며, 외교관계위원회와 브레튼우즈위원회, 뉴욕경제클럽, 외교정책협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책 '돈의 권력'은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 힘이 개인의 삶과 국가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탐구한 저작이다. 저자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자본의 흐름이 어떻게 세계 질서를 형성하고 변화시켜왔는지를 분석하며, 독자로 하여금 경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들어 돈이 가진 '권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금융 위기와 같은 경제적 혼란 상황에서 돈의 흐름이 어떻게 국가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세히 다루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경제적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는 돈이 문화, 정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이는 경제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정치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접점을 찾게 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포괄적인 시각에서 경제 현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책 '돈의 권력'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특히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사고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에 대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책 '돈의 권력'은 단순한 경제 서적이 아닌, 현대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우리나라 독자 여러분, 이 책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라.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